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냇가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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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02회 작성일 18-03-29 21:03

본문

   냇가의 기억

                           ㅡ 이 원 문 ㅡ

 

눈 쌓인 겨울날 누가 찾을까

겨울 보낸 봄바람 미나리 깨우고

물올리는 버드나무 아이들 부른다

 

봇물 찾는 여름날 물놀이의 아이들

반딧불 넘나드는 유화등불의 외로운 밤일까

솜방망이 고기 잡이에 언니들의 목욕 소리 들리는 듯

 

그렇게 여름 지나 가을 돌아오면

떠밀리는 낙엽마다 징검다리에 모이고

첫서리에 들국화 향기 추운 겨울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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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냇가는 마을 카페 같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서로 인사하며 오손도손 말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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