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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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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09회 작성일 23-02-27 05:17

본문

결단력 

 

어느 왕 부자 집에

머슴이 둘을 두었다

두 머슴은 일은 하지 않고

매일 싸움질이다

네가 못한 일

내가 했으니

넌 밥만 축내고

난 일만 하고

싸움은 날로 심해만 갔다

보다 못한 왕 부자

어느 날

두 머슴을 쫓아내고 말았다

그런 후로

집안은 조용하고 왕 부자 집

평화가 찾아왔다는

일 화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안을 드리면서
와 부자의 결단으로 그 집에 평화가 왔다는
귀한 시향에 마음에 담고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념하셔서
즐거운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싸움만 하는 두 머슴 잘 내쫓은 것 같아요
밥만 축내는 두 머슴
다음 일 잘 하는 머슴을 두어야 하는데요
그 주인 결단력 대단 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인의 임기가 불과 5년 밖에 되지 않으니 참 아쉽기도 합니다
과연 그 기간 안에 법치로 일벌백계 청소할 수 있을런지..
백성의 머슴들이 싸움질에다 조폭을 거느리는 두목이질 않나..
피같은 백성의 돈을 조 단위로 주머니에다 쌓아두며 적에게 조공 바치듯 갖다 주지를 않나..

그러나 당장 그 깊은 뿌리까지 뽑을 순 없다 하더라도
누군가는 밝히고 청소해야 되겠지요
그래서 부패하기 이를 데 없는 불의한 머슴들을 위해 세워진 주인 인듯 합니다

이전 시대와는 다르게
다음에도 다시 민주법치를 이어받는 주인이 하늘의 뜻을 이어받아 나오겠지요
사람이 사람간에 행하는 일인듯 하여도
알고보면 하늘의 깊은 계획으로 진행되는 땅의 역사임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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