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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봐야 벼룩일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78회 작성일 19-01-10 06:25

본문

* 뛰어봐야 벼룩일까 *

                                                              우심 안국훈 

  

가슴에 원망 담고 있어봤자

나만 더 아프고

허영의 짐 지고 여행 떠날 수 없다

 

남 비난해봤자 나만 더 괴롭고

남과 비교해봤자 나만 더 불행하니

그저 감사하며 살 일이다

 

기껏 욕심부려봤자

나만 더 힘들 듯

삶은 뛰어봐야 벼룩이다

 

기꺼이 순응하고

주저 없이 용서하며

널 아낌없이 사랑하리라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사는 것이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원망해 봤자 남과 비교해 봤자
남 비난해봤자 욕심부려봤자 별게 아니지만
살면 그렇게 하게 되는 듯 싶습니다.
별거 아닌 인생 감사하면서 살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험난한 세상 살아간다는 건 인고의 여행길 같아
되돌아갈 수도 없어
그저 아름다운 풍경 즐길 일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태산을 옮기려면 작은 돌멩이부터 옮기듯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시작 되듯
인생 또한 그러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것에 감사하고
자연에 순응하고 살아간다면
그 이상 행복한 삶 없지 싶습니다
의미 있는 글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지현 시인님!
사노라며 감사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이지 싶습니다
깊어가는 겨울이지만
오늘도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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