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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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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8회 작성일 18-05-26 06:16

본문

선물

 

파랗게 들어낸 얼굴

축복의 선물이다

저 선물을 받기 까지

지난밤 긴긴 터널을 얼마나 헤맸던가.

바람이 분다.

한아름의 바람을 보담아

분꽃 예쁘게 핀

골목 어귀에 살며시 풀어 놓으면

고운 옷 치맛자락

팔랑팔랑

그 속에

나비는 오늘이 선물이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아침 햇살이 곱게 미소지우며 반기고 있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저도 시인님의 덕으로
파랗게 들어낸 얼굴긔 축복의 선물을 받고 갑니다.
귀한 시에 머물며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백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우신 시인님
첨 둘러보다가 고운님의 시에 나비처럼 앉아봅니다,

곱고 고운 님의 시를 오늘선물인양 저도 한아름 받아갑니다,^^
감사드립니다,  오월의 꽃 나비 팔랑거림,,새소리도 지금 들려요
세수하고  산책길로 나가봐야겠어요,  홧팅 오월애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녀 가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동백꽃 향기님
백 원기 시인님 남은 오월 갈무리 잘 하시고 행복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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