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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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628회 작성일 18-05-02 14:30본문
이팝꽃
봄 지나 여름으로 가는 길목
경북대 교정 요소요소에
이팝꽃이 탐스럽게 피었다
삶의 애환과 생활지혜를 겸비한
꽃 이름 이팝꽃
보리 꽃 떨어진
파란 보리에 고개매단
보릿고개
하얀 이밥 그리워 이팝꽃
이팝꽃 필 때
딸네 집 가니 아버지 오시는 길에
이팝꽃을 못 보셨나요. 했다는
옛 이야기가 생각난다.
반가움 보다
코밑이 걱정되는 보릿고개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보릿고개
지금은 먹거리가 넘쳐
버려지는것이 산더미
그 옛날 이맘때에 쑥이 양식었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안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팝꽃에서 뵙습니다.
보리고개는 겪은 사람은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을 시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얀 이밥 그리워 이팝꽃에 대한 옛 이야기를 듣습니다.
참 어려운 때 였습니다.
귀한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5월이 열렸습니다.
5월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해전 상주 시가에 다니러 갔다가
이팝꽃을 시내 공원에서 보았습니다
이팝꽃을 보다가 갑자기 배가 허전하다고 투정한 일 있었는데
여기서 이팝꽃 시와 하영순 시인 님을 뵙는 반가움에
안부드립니다 건강 하시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