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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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32회 작성일 18-06-01 05:57본문
* 사랑하는 마음으로 *
우심 안국훈
누굴 만날까 망설이고
무슨 말을 할까 주저하노라면
어색한 침묵 흐르고
사랑의 꽃 피어나지 않는다
누군가 눈물 흘리면 내 눈물 흐르고
누가 아파하면 내도 아파질 때
비로소 한 마음 되어
아련한 사랑의 향기 번진다
미안하다는 말 하지 않고
용서 구하는 행동 하지 않으며
늘 처음의 마음으로
진심 담아 정성 다하는 게 사랑이어라
내가 그대 마음 헤아리듯
그대도 내 마음 헤아려주면 축복이고
언제나 그립고 보고픈 마음, 그런 게 사랑이라면
나는 그댈 무척 사랑하고 있는 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유월이 시작하는 첫 날
좋은 아침입니다.
삶에서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만나면
누구를 만나던 그 만남은 뜨겁고 살 맛이 나지요.
귀한 시에 머물며 시인님의 깊은 사랑을 보며
부러운 마음으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이 시작하는 첫 날입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한 유월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유월의 아침햇살이 찬란하니 고운 아침입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동행
그래서 인간에겐 관계가 소중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산 아프고 싶은 마음 어머니 마음입니다
그렇게 살았으니까
안국훈 시인님 그 것도 사랑인가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구급차에 실려가고 긴급수술 들어가고
여전히 통증에 고생하는 사람 밤새 간호하며
간절하게 와쾌되길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그대 마음 헤아리듯
그대도 내 마음 헤아려주면 축복이고
언제나 그립고 보고픈 마음, 그런 게 사랑이라면
나는 그댈 무척 사랑하고 있는 거다."
마음에 와 닿는 구절입니다.
행복한 6월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박인걸 시인님!
말 한 마디에 위로의 힘을 얻게 되고
술 한 잔에 입안이 평화로워질 때 있습니다
점차 짙어지는 녹음의 평화처럼
유월의 첫주말도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