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날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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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24회 작성일 18-06-04 05:19본문
* 이상한 날씨는 없다 *
우심 안국훈
배신은 용서 되지만
게으름은 용서가 안 될 때 있다
절대 안하겠다는 거나 죽어도 못하겠다는 건
강한 부정으로 긍정을 낳는다
약속시간 늦었는데
애초 늦게 출발해서 미안하다는 건 괜찮지만
“차가 늦어서” “길 못 찾아서”는
단지 핑계일 뿐이다
이상하면 이상한 거나니
위험한 생각은 합리적으로 생각하라
진실은 항상 보이지 않지만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듯 일도 하는 사람이 한다
남에게 속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게
자신의 무지에 속는 거다
자신의 눈에 속거나 귀에 속고
감추어진 마음에 속지 말아야 한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유월 첫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살면서 무지에서 오는 수치심은
목견디게 아픔이 오고 괴롭히지요.
귀한 시 이상한 날씨는 없다에 머물며
감상하면서 진실이 귀함을 느끼며 갑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에도 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세상에 공짜가 없는데 은연 중 공짜를 즐기고
한방을 기대하는 사람 많아진 것 같습니다
바람으로 가슴 흔들리게 하는 사람 되어
오늘도 연초록 스쳐가는 바람처럼 살면 좋겠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에게 속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게
자신의 무지에 속는 거다
자신의 눈에 속거나 귀에 속고
감추어진 마음에 속지 말아야 한다."
자성과 반성적 싯귀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대가족일수록 삶의 만족도 높다고 하지만
정작 세대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반쯤 무너진 돌탑처럼 안타깝게도...
오늘도 행복 함께 하시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