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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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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13회 작성일 21-08-03 17:28

본문

여름 더위 

               藝香 도지현

 

남자로 태어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훌러덩 다 벗고 팬티 하나만 걸치고

수돗물에 목물해도 창피하지 않으니

사람 많은 계곡 휴양지에서도

마찬가지 아랫도리만 가리면 그만인데

 

여자로 태어난 것이 무슨 죄인가

이 염천에 옷 하나 제대로 벗을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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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 온난화로인한 기후변화가 무더운 여름으로 만드나 봅니다.  오는 7일이 입추이니 한풀 꺾이리라 생각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마솥같은 찜통 더위가
올해는 비도 오지 않고 극성을 부리며 내려
붓고 있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원한 믈로 더워 에어컨 바람이
가장 좋은 피서가 아닐까 생각하면서
귀한 작품에 머물다 갑니다.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지구 곳곳이
폭우와 폭염으로 난리 중입니다
요즘 큰 물통 가득 물 받아놓고 손자랑 노는 재미
그나마 여름의 위안이지 싶습니다
더위 피하시며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한국이 산천이
아름답고 실개천 흐르고
폭포수의 시원함의 그리움

이곳은 산에 가도 물줄기
만나기 어려운 사막지대라
고국이 그리운 꽃으로 핍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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