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 꽃 사랑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자목련 꽃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57회 작성일 21-03-21 15:48

본문

자목련 꽃 사랑 / 정심 김덕성

 

 

찬바람 용케 이겨내고

사무치게 애타던 그 사랑 그리워

끝내 찾아 나선 검붉은 얼굴

가슴 설레게 한다

 

사랑하다 얻은 금상인가

남달리 아름다운 자색의 미소

뜨거운 사랑이 묻어나며

미혹하는 자목련

 

햇살도 바람도 가득

듬뿍듬뿍 풍기는 환한 꽃향기

가슴에 포근하게 내려앉는

변함없는 그 사랑

 

불타는 자주 빛 사랑

곱게 피지 못해 빛이 설다 해도

더 고울 수 없는 미의 여인

사랑하고 푼 자목련이여

 

 

 

 


추천0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봄에는 꽃샘을 이겨 낸 목련이
제 세상을 만난 듯 고고한 지성이 넘치는 자태를
아낌없이 동공을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색의 미소로 뇌살시키는 자목련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백목련이 동양적인 미라면,
자목련은 열대지방의 구리빛 탄력을 지닌 아프리카를 연상하게끔 하는
미혹이 눈을 들뜨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 백목련에 심취되었던 시절 그대로의
순백의 꽃으로 그 아름다움은 더 할 것이
없지만 그와 함께 자색 목련도 설레게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목련과 자목련의 전설이 있죠
백목련은 어느 공주의 한스런 사랑이고
자목련은 백목련이 사랑하는 사람의 남편이었다 하죠
어찌 되었든 두 목련이 다 애잔한 전설을 가지고 있죠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목련도 저목련도 모두 애잔한
전설 속에 꽃이니 백목련대로
자목련 대로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나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 목련꽃이 어찌나 탐스럽게 피는지
한참을 올려 보곤하지요
그 아름다움 어디 비할때 있을까요                 
단 하나 멍 안 들고 낙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목련도 저목련도 모두 애잔함은
지니고 있으면서 탐스럽고 그 아름다움은
비할 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것 눈부시도록 만발하던 백목련은
봄바람에 그만 슬픈 낙화 중이지만
저만치 홀로 서있던 자목련이
미소 짓으려 하고 았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사랑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목련은 일찍 다가오면서 아름다음을
과사하는데 자목련은 정말 저만치 홀로
서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 백목련에 심취되었던 시절 그대로의
순백의 꽃으로 그 아름다움은 더 할 것이
없지만 그와 함께 자색 목련도 설레게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는
자목련을 한 번도
못 본 것 같습니다

이곳에 와서
자목련을 봤는데
인터넷으로 보는 것과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기후 토양에 따라
많이 변형되는 것 같아
가끔 아쉬움을 느껴 보며
한국에 피는 꽃 그리움의
물결이라 심연이 말하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세요.백목련도 저목련도 모두 애잔한
전설 속에 꽃이니 백목련대로
자목련 대로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나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1,229건 1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79
중랑천의 봄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 05-17
778
모란꽃 연가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05-16
77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5-13
77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5-12
77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 05-11
77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05-10
77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05-09
772
어버이 날에는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5-06
77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5-05
770
나뭇잎 사랑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5-04
769
사랑 익는 봄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5-03
76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5-02
767
5월의 기도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04-29
76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 04-28
765
제비꽃 사랑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 04-27
76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4-26
76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 04-25
76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4-22
76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4-21
76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4-20
75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 04-19
758
4월의 바다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4-18
75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4-15
756
그래도 너는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4-14
755
나그네의 봄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04-13
75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4-12
75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4-11
75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 04-08
75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4-07
75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4-06
74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4-05
748
봄비내린 아침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4-04
747
4월의 축복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 04-01
746
벚꽃 연가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3-31
745
봄비는 사랑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3-30
74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 03-29
743
벚꽃 미안해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3-28
74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 03-25
74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3-24
740
산수유 연정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3-23
73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 03-22
열람중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3-21
73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 03-18
73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3-17
735
춘삼월 예찬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3-16
73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0 03-15
73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3-14
7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03-11
731
생명의 외침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03-10
730
진달래 꽃피면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3-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