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 꽃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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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457회 작성일 21-03-21 15:48본문
자목련 꽃 사랑 / 정심 김덕성
찬바람 용케 이겨내고
사무치게 애타던 그 사랑 그리워
끝내 찾아 나선 검붉은 얼굴
가슴 설레게 한다
사랑하다 얻은 금상인가
남달리 아름다운 자색의 미소
뜨거운 사랑이 묻어나며
미혹하는 자목련
햇살도 바람도 가득
듬뿍듬뿍 풍기는 환한 꽃향기
가슴에 포근하게 내려앉는
변함없는 그 사랑
불타는 자주 빛 사랑
곱게 피지 못해 빛이 설다 해도
더 고울 수 없는 미의 여인
사랑하고 푼 자목련이여
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봄에는 꽃샘을 이겨 낸 목련이
제 세상을 만난 듯 고고한 지성이 넘치는 자태를
아낌없이 동공을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색의 미소로 뇌살시키는 자목련의 매력에
흠뻑 빠졌습니다
백목련이 동양적인 미라면,
자목련은 열대지방의 구리빛 탄력을 지닌 아프리카를 연상하게끔 하는
미혹이 눈을 들뜨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 백목련에 심취되었던 시절 그대로의
순백의 꽃으로 그 아름다움은 더 할 것이
없지만 그와 함께 자색 목련도 설레게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목련과 자목련의 전설이 있죠
백목련은 어느 공주의 한스런 사랑이고
자목련은 백목련이 사랑하는 사람의 남편이었다 하죠
어찌 되었든 두 목련이 다 애잔한 전설을 가지고 있죠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목련도 저목련도 모두 애잔한
전설 속에 꽃이니 백목련대로
자목련 대로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나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요즘 목련꽃이 어찌나 탐스럽게 피는지
한참을 올려 보곤하지요
그 아름다움 어디 비할때 있을까요
단 하나 멍 안 들고 낙화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목련도 저목련도 모두 애잔함은
지니고 있으면서 탐스럽고 그 아름다움은
비할 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것 눈부시도록 만발하던 백목련은
봄바람에 그만 슬픈 낙화 중이지만
저만치 홀로 서있던 자목련이
미소 짓으려 하고 았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사랑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목련은 일찍 다가오면서 아름다음을
과사하는데 자목련은 정말 저만치 홀로
서서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을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엄동설한 이겨낸 자목련의 검붉은 얼굴이 뭇사람의 마음을 흔드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때 백목련에 심취되었던 시절 그대로의
순백의 꽃으로 그 아름다움은 더 할 것이
없지만 그와 함께 자색 목련도 설레게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는
자목련을 한 번도
못 본 것 같습니다
이곳에 와서
자목련을 봤는데
인터넷으로 보는 것과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기후 토양에 따라
많이 변형되는 것 같아
가끔 아쉬움을 느껴 보며
한국에 피는 꽃 그리움의
물결이라 심연이 말하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세요.백목련도 저목련도 모두 애잔한
전설 속에 꽃이니 백목련대로
자목련 대로 아름답지 않을 수가 없나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