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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년이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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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6회 작성일 22-02-17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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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년이의 봄

                                         ㅡ 이 원 문 ㅡ


애야  언년아

점심 무렵 냉이나 좀 캐 오렴

내 저녁 반찬 된장 찌게에 넣을 것이니

달래는 그만두고 냉이나 좀 부지런히 캐 와


다른 곳으로 가지 말고

우리 텃밭 둑에서 캐

내가 보이는 우리 밭에서

내 가끔 내다 볼 것이니


그리고 휘바람 소리 들리거든

못 들은 척 하려므나

너도 이제 다 컸으니

그 휘바람 소리가 거슬리겠지


그 작년 봄 너의 언니

어떻게 됐니 망할 것

그리 눈 마주쳐 속 썪이더니

한 번 소식에 그 소식도 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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