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벚꽃 지는 봄날에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벚꽃 지는 봄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1회 작성일 25-04-12 11:57

본문

벚꽃 지는 봄날에

- 세영 박 광 호 -

떨어진 꽃잎을 안고 흐르는 물을
낙화유수(落花流水)라고 하면
청춘을 안고 흘러가는 세월은
무어라고 부르는가

세월에 꿈을 실어
황혼에 이르기까지 흘러 왔건만
사는 나날이
왜 이리 허망하고 애닲은 것일까
행복을 정의(定義) 할 삶의 모양은
어떻게 꾸며야 하는지...

봄볕 내려앉는 공원 벤치에 앉아
외로움 씹는 황혼 인생
노랫말엔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했는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무슨 꿈
실어 볼가나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893	비 오는 날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	04-18
23892	부활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4-17
23891	고향 향수	大元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1	04-17
23890	시어머니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4-17
23889	갈등 댓글+ 3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0	04-17
23888	뒤늦게서야 댓글+ 3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4-17
23887	산을 보라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4-17
23886	어떤 그리움 / 박얼서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4-17
23885	행복을 그려가는 봄 댓글+ 3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	04-17
23884	그리움의 갈무리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04-17
23883	잘 나서 이카는 거 아입니더 댓글+ 4개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4-16
23882	추억의 구름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4-16
23881	무슨 뾰족한 수 있나?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16
23880	인생살이 댓글+ 2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4-16
23879	고추장떡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4-16
23878	이구동성(1) / 박얼서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4-16
23877	행복은 마음에 있다 댓글+ 1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4-16
23876	푸른 고래의 꿈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4-16
23875	웃음은 복을 부른다 댓글+ 4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4-15
23874	결기決氣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4-15
23873	생활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4-15
23872	착한 구름 흐른다 / 이혜우 댓글+ 3개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4-15
23871	행복 레시피 댓글+ 4개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4-15
23870	꽃잎이 봄바람에 어지러워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4-15
23869	형천 제30호를 축하하며 / 박얼서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4-15
23868	세월은 급행열차를 타고 댓글+ 2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4-15
23867	나 위하는 길 댓글+ 3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	04-15
23866	그때 그 마음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4-15
23865	계절의 씨름 댓글+ 5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4-14
23864	봄비는 꽃비로 내리고 댓글+ 1개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4-14
23863	사랑이 없다면 댓글+ 1개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4-14
23862	더’와 ‘덜’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4-14
23861	꽃신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4-14
23860	외로울수록 별은 더 빛난다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4-14
23859	엄마 댓글+ 2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4-14
23858	떨어짐에 대하여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0	04-14
23857	바람난 여인 얼레지 ? 댓글+ 1개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4-14
23856	나의 옥상 나의 하늘 / 박얼서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4-14
23855	오지 않는 그 사람을 기다리며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4-14
23854	어디를 바라 보나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4-14
23853	적토마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4-14
23852	지렁이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4-14
23851	겨울의 봄 댓글+ 1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4-13
23850	샛문 댓글+ 4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4-13
23849	계절 기록 댓글+ 2개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4-13
23848	잃어버린 말 댓글+ 2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4-13
23847	내게 묻는다 댓글+ 2개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4-13
23846	땀 거짓 몰라 댓글+ 2개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4-13
23845	봄 동산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4-13
23844	꽃비 날리는 날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04-12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