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마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그때 그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44회 작성일 25-04-15 05:01

본문

* 그때 그 마음 *

                           우심 안국훈

 

애타게 부르던 이름도

깜빡 잊어버릴 나이가 되면

정녕 아무런 말 남기지 않고 떠난

그리움도 사랑이더라

 

세월이 수십 년 흘러

강산이 몰라보게 바뀌어도

그때 그 마음은

알 수 없는 생생함이더라

 

두 눈 감고 그 사람 그리면

여전히 박제된 얼굴

가슴속에 박힌 별 하나 심쿵하니

첫사랑에 차마 목숨을 걸지 못한 대가일까

 

나이 들수록 그냥 좋은 게 좋아지고

마음 편안해지는 사람이 좋아지듯

세월 빨리 흘러가는 게 행복이라 여기니

완벽하지 않고 좀 느슨해 보이는 삶도 괜찮더라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날씨가 풀린 탓에
화사한 봄햇살이 온누리 비추니
꽃과 나비는 제 세상 만난 듯 신났습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 따라 가는 인생
남은 것 이라고는 그리움 뿐이지요
살짝이 못 잊을 얼굴도 떠오르고요
봄 날이면 더욱더 떠오르곤 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늘 가슴속에 존재하는 그리움
불쑥 떠오르는 얼굴이 되어 보고 싶지만
정작 만나진 못해도 추억만으로도 행복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4,341건 1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891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1 04-17
23890
시어머니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4-17
23889
갈등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 04-17
23888
뒤늦게서야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4-17
2388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4-17
23886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4-17
2388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 04-17
2388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 04-17
2388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4-16
23882
추억의 구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 04-16
2388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16
23880
인생살이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 04-16
23879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4-16
23878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4-16
2387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0 04-16
2387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4-16
2387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4-15
23874
결기決氣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 04-15
23873
생활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4-15
23872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4-15
23871
행복 레시피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4-15
2387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4-15
23869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4-15
2386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4-15
23867
나 위하는 길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4-15
열람중
그때 그 마음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4-15
23865
계절의 씨름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4-14
23864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4-14
2386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 04-14
2386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4-14
23861
꽃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4-14
23860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4-14
23859
엄마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4-14
23858 박의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4-14
2385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4-14
23856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4-14
2385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4-14
2385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4-14
2385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4-14
2385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4-14
23851
겨울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4-13
23850
샛문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4-13
23849
계절 기록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4-13
23848
잃어버린 말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4-13
23847
내게 묻는다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4-13
23846
땀 거짓 몰라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 04-13
238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 04-13
23844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04-12
23843
존재의 가치 댓글+ 1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4-12
23842
운명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 04-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