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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송이 목련에 대한 기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29회 작성일 25-04-18 10:30

본문

천 송이 목련에 대한 기억/ 홍수희

 

 

기도 손 기도 손 기도 손

하늘을 향해 피어나더니

 

꽃잎 꽃잎 꽃잎 일제히

하늘로 솟구쳐 피어나더니

 

네 영혼 하얗게 승천했는지

 

밤새 내린 비에

 

창백한 가로등 곁에는

네가 벗어버린 드레스만

 

툭 툭 툭 툭,

,

 

떨구어져 있었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련이 질때면 가요가 있죠
청순하거 피어나지만
비와 바람이
시기와 질투속에  낙화합니다
화무십일홍 피해갈 수 없습니다

나에게 청춘이 있었습니다
꼬부랑 할매가 되었네요
생이란 다 그렇게 살다가 지는것
아닐까요
우리는 시마을에서 잘 놀고 있습니다

우리 오래오래 시마을에서 놀아요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지인으로부터
정성껏 말린 목련꽃차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비염에 좋다던데, 기대가 됩니다
천리포수목원의 목련축제도 아마 끝나가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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