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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고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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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5회 작성일 25-04-20 03:06

본문

둥글고 둥글다
미인 노정혜

지구는 둥글다
인생도 둥글다

잘 산다고 영원히
잘 사는 것 아니다
지구가 둥글덧
인생도 둥글다

겨울이 지나면 봄 오듯
한 곳에 편중되지 않지

철 따라 꽃들이 피어나듯
인생도 돌고 돈다
비 오고 바람 불고
태양볕 좋은 날
돌고 돈다

밤 지나 아침이 오듯
인생 또한 마찬가지
오늘 살아 있다며
하늘이 나를 돕고 계시다

감사의 함성이 하늘에
닿길 소망합니다


202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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