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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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3회 작성일 22-12-28 17:58본문
송년의 양지
ㅡ 이 원 문 ㅡ
점심 볕 따뜻하니
구름 흘러가고
바라보는 먼 하늘
그 옛날 흩어진다
뚜렸한 것 없이
흩어지는 그 옛날
나의 그림자 만큼이나
짧은 그날들일까
아니면 구름에 가려져
다 잃고 잊은 날일까
바라보는 구름마다
이그러져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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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가 다소 풀리나 했더니
다시 찾아온 강추위
음지에 쌓인 눈은 그대로 있는데
눈소식이 전해집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갈매나무님의 댓글
갈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도 다사다난하게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생산하시길 기원합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