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기억 속에 당신이 사라지면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기억 속에 당신이 사라지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35회 작성일 18-09-02 17:08

본문

기억 속에 당신이 사라지면2/최영복

어쩌면 당신으로 인해

가야 할 길을 잃어버렸는지 몰라

어디로 가야 할까 망설이다

한참을 방황을 하게 되고

당신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이

너무 낯설고 씁쓸합니다

당신은 한때 충전기 같은 존재였어요

당신 없는 세상은 멈출 것 같아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한번 가버린 당신의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길은 없겠지

내 곁에 없으니

조금이나마 남아 있던 기억마저

가물거리다 사라지고 나면 당신과

나는 다른 세상에 있겠지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628	연둣빛 꿈을 꾸며 댓글+ 2개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1-16
20627	남편의 꿈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0	02-14
20626	작은 공간 속에 댓글+ 1개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11-17
20625	황혼에 피는 꽃 댓글+ 8개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1-05
20624	눈 길(아버지 시대를 생각하며) 댓글+ 3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1-16
20623	어른이 된다는 건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2-15
20622	등나무 꽃 앞에서 댓글+ 5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5-23
20621	아름다운 삶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10-03
20620	신 오우가(新五友歌) 댓글+ 2개	白民이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1-03
20619	우리 서로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1-27
20618	어느 사랑의 고백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6-19
20617	황혼의 빈 배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8-13
20616	그냥 야생 풀꽃과의 대화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2-25
20615	고갯마루에 올라 댓글+ 6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2-29
20614	[모임사진] 지면꽃 동인 시집 출판기념회 댓글+ 3개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1	10-06
20613	그리운 송광사 현묵 스님 / 남시호 댓글+ 1개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1-15
20612	봄 풍경 속으로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02-25
20611	돌아갈 수 없는 시간 댓글+ 6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8-28
20610	너에게로 가는 길 댓글+ 6개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1-13
열람중	기억 속에 당신이 사라지면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9-02
20608	모자라서 시인이다 2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1-21
20607	억새밭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1-23
20606	누군가 그립다는 것은 댓글+ 9개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2-04
20605	그리운 봄 댓글+ 2개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3-14
20604	봄이어라 댓글+ 1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3-21
20603	친구야 봄인데 댓글+ 6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1	03-26
20602	새해에는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2-29
20601	대구도 눈이 와요 댓글+ 5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3-08
20600	여름 사랑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6-23
20599	올 때보다 갈 때가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9-10
20598	첫 추위 댓글+ 4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12-07
20597	봄을 맞는 마음 댓글+ 2개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3-16
20596	은백서 댓글+ 1개	허친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5-09
20595	봄이 오네요 댓글+ 5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1-01
20594	[冬栢花] 동백꽃。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2-08
20593	꽃이 가장 아름다운 까닭은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3-02
20592	젊음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6-17
20591	復活 댓글+ 1개	安熙善004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2	04-21
20590	[모임) 지면꽃 제3집 출판기념회(10월5일/반월호수) 댓글+ 2개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0-03
20589	나는 댓글+ 6개	장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1-10
20588	친정집 댓글+ 2개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1-19
20587	봄 여울목에서는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3-15
20586	[掘業島] 굴업도。 댓글+ 1개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3-13
20585	모두가 부질없는 일 댓글+ 6개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3-25
20584	당신을 존경합니다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2	0	03-30
20583	향기로운 선물 댓글+ 7개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1-19
20582	이루지 못한 사랑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12-06
20581	봄맞이 시마을 모임 및 출사 안내(참석자명단) 댓글+ 3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3-11
20580	축하합니다.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2-26
20579	새해아침에 마음속 이야기 댓글+ 8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1-01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628

연둣빛 꿈을 꾸며 댓글+ 2개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