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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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홍수희
햇볕 따스한 뜨락에 나가
햇살 한 조각 한 조각
내 마음의 유리병에
주워 담아요
여태
마음의 골방에서 울고 있는 너,
여태
소식 한번 주지 않는 너,
그대에게 보내려고요
이 따스한
햇살 한 줌!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사랑은 주는 것 햇살 가장 큰 선물입니다
받으실 분 축하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바깥을 나가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벚꽃
부드러워진 바람결
햇살 한 줌도 눈부시기만 합니다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햇살 한 줌 선물로 주려고 주어 담나 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안국훈 시인님, 백원기 시인님~ 따스한 발자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