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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이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6회 작성일 25-04-09 11:36

본문

목련 이별/鞍山백원기

 

화사한 목련이

고운 합창 들려주더니

벌써 이별을 고하려네

 

봄바람에 춤추더니

하나 둘 떠나고

 

오늘 밤 검은 구름 몰려와

숨은 봄비 내려주면

작별의 눈물 머금고

떠나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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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백의 미소 짓던 목련꽃도
어느새 지고
자목련만 이별을 준비하고 있지만
다른 봄꽃들이 봄날의 만찬을 즐기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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