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2회 작성일 22-08-29 13:21

본문

/ 홍수희

 

 

조금은 허술하게 조금은 서툴게 조금은 우스워도 조금은 익살맞게

때로는 말도 안 되는 엉뚱하고 쓸데없는 소리를 할 때가 있더라도

틈은 참 많은 걸 키워 자라게 하지

 

틈이 있어 볕이 자라고 따뜻함이 자라고 이해가 자라고

공감이 자라고 사람다움이 자라고 온유가 자라고 쉼이 자라지

 

그리하여 내가 너에게 줄 수 있는 한 뼘 한 틈!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서 살면서 보기 좋은 것이 좋고
좋은 것만을 사랑한다는 것도 좋지만
조금은 허술하게 조금은 서툴게 조금은
우스워도 틈이 있는 것이 좋다고
동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주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한때는 완벽을 추구함이 좋은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9월이 시작되었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찢어진 청바지가 사랑받습니다
청바지가 매를 맞아야 주인을 만납니다
부뚤러진 황아리가 장식품으로 대접받습니다
우리세대가 보면 참 요상한 세상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여유로운 시선이 따뜻한 시선인 것 같아요.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조카를 보면서 귀엽드라구요.
시인님~ 이제 드디어 가을이 왔네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문도 틈이 있어 공기가 순환하고
바위에도 틈이 있어 소나무 자라나듯
틈은 생명의 빛줄기처럼
우리에게 참 소중한 공간이지 싶습니다
한 뺨의 여유 속에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 틈이라는 것
그것에서 포용이 자라나는 것 같아요...
9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Total 21,029건 11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479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9-17
1547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9-17
15477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9-16
15476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9-16
1547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 09-16
154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9-16
15473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9-16
1547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9-16
15471
사랑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 09-16
15470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9-16
15469
사랑만은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9-15
1546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09-15
15467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 09-15
1546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9-15
1546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9-15
15464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9-15
15463
당신의 사랑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9-15
15462
가을 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9-15
15461
맨날 싸움질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9-14
15460
들꽃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 09-14
15459
저수지 댓글+ 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 0 09-14
15458
낙엽 댓글+ 1
*김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9-14
1545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9-14
15456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9-14
15455
억새꽃 마음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 09-14
15454
사랑꽃 댓글+ 1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9-13
15453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9-13
15452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9-13
15451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9-13
15450
일상의 기적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9-13
15449
가을역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9-13
15448 지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 09-12
1544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9-12
1544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9-12
15445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 09-12
15444
우리 사이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9-12
15443 매향박고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 09-12
15442
가을 편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9-12
15441 金柱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9-11
1544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9-11
15439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2 09-11
1543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09-11
15437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9-11
15436
만월(滿月)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9-11
15435
추석 선물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9-11
1543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09-11
1543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9-10
15432
추석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9-10
1543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9-10
1543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9-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