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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같은 세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87회 작성일 19-08-26 11:11

본문

빛 같은 세월

 

오늘은 공기도 맑고

쪽빛 하늘이 곱다

가을이라 이름 불러주어도 되겠다.

가마솥 열기도

밑불 꺼지니 식어지나 보다

고추잠자리 옥상 난간에 앉아

꽁지를 딸삭딸삭

가을 공연 한창이다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더니

누가 가는 세월 잡을 수 있으랴

가속 페달을 밟고

나두야 간다

이건 분명 빛의 추월이다

 

 

 

 


추천1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시인님
하늘이 만든 최고의 걸작
가을 함께 아름다운 가을에 행복을  만들어 가요
늘 감사와 존경 사랑을 드립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보다 세월이 더 빠른가 봅니다.  부지런하신 하영순 시인님,  돌아온 가을과 더불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기도 맑고 하늘은 쪽빛
참 아름다운 오늘 아침이 었습니다.
고추잠자리 옥상 난간에 앉아 있는
좋은 계절인가 싶습니다.
그 대신 세월은 흐러갑니다.
환절기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폭염은 사라지고
새벽에 내린 비의 영향인지
더욱 선선해진 아침공기
참으로 기분이 더 좋아집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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