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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행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844회 작성일 19-01-26 07:35

본문

* 일상의 행복 *

                                                             우심 안국훈

  

아무 일에나 끌려다니고

작은 것에 매달리고

누구를 만나서 속박받다 보면

잃는 것이나 얻는 것이나 일상이 된다

 

다이아몬드만 보석이 아니고

엄청난 성공만이 행복이 아니듯

바닷가 조약돌도 보석 같고

진심 가득한 친절에도 미소 번진다

 

성취감은 고생 끝에 오고

즐거움은 감사하는 데서 생기며

씨줄과 날줄 엮어야 고운 비단이 되듯

소중한 하루 보내야 아름다운 삶을 만든다

 

고작 따뜻한 차 한 잔에 눈물 나고

읽어준 시 한 구절에 감동하고

작은 일상의 행복 느끼며

너와 함께 타오르는 노을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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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은 아제나 작은 데서 찾을 수 있나 봅니다.
대부분 큰 것을 찾다가 낭패를 당하지요.
작은 일상의 행복으로 만족을 느끼는 삶이
참 행복이라 말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귀한 시 감상 잘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행복은 소소하고 가까운 곳에서
찾게 되는 게 대부분이지 싶습니다
일상의 행복 찾는 삶 아름답듯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복은 큰 것에서도 오지만
작은 것에서도 얼마든 찾을 수 있습니다.
시인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인걸 시인님!
커다랗고 높은 것만 행복이 아니듯
빛나는 것만 보석이 아니지 싶습니다
소소하고 가까운 걸 사랑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살 일이지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정민기 시인님!
일상의 행복을 누리는 게
가장 큰 행복이지 싶습니다
다시 맑아진 하늘처럼
새로운 한주도 행복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 시간의 삶이 그러한 삶이였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비교와 경쟁 그리고 욕심
그것도 그렇게 아니 할 수 없는 것이
이웃의 그 의식 때문이지요
다 내리고 털어가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불행의 단초는 결국
비교와 경쟁 그리고 욕심이지 싶습니다
훌훌 털어버리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낼 일입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그만 것에서 행복을 얻고
소소한 일상에서 기쁨을 만드는 것
우리가 원하는 삶 아닐까요
감사히 감상합니다
다시 쌀쌀해진 날씨입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휴일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소소하고 가까운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 게
최고의 지혜이지 싶습니다
남녘에서 봄기운 전해지는 날처럼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다시 푸르른 하늘빛 보니
살만한 주말이었습니다
봄소식 전해지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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