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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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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32회 작성일 19-01-27 18:00

본문

사라져가는 날들 

           藝香도지현

 

시간이 편편이 잘려

허공으로,

어둠으로,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사라져간다

곁에 있는 알았는데

어떻게 가는지

달려가다가

날아가다가,

깜짝할 사이 보이지 않는다

허망한 세월, 무상하기만 하지만

편편이 잘려나간 시간엔

아름다운 추억이

오롯이 담겨 있어

하나의 잔상으로 남아 있는데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하루가 어떻게 빨리 지나가는지
마치 시간 보내려고 사는 것만 같아
자신의 삶 뒤돌아 보게 됩니다
남녘에서 전해지는 매화향기처럼
이번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아쉬운 말이
사라져 간다는 말입니다.
모든 게 있다가 없어지는 꿈 같은 것
세월도 아쉬움의 하나지요.
고운 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사가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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