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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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07-26 11:22본문
삼복 날씨/鞍山백원기
기다려봐도 오지 않던 비
시원하게 퍼붓고
칠색 무지개 띄우며
해 반짝 웃어주면 좋겠다
지지난밤
고작 일 미리 뿌리고 달아나더니
미안해 돌아왔나보다
나가나 들어오나
끈끈하고 눅눅한 날씨
입술에 묻은 밥알이 무겁고
열대야에 잠들지 못해
태엽 풀린 눈과 눈
어서 보송하기를 바라고
어쩌다 맞힌 일기예보
칭찬의 박수를 보내며
한여름 밤의 꿈 아름답기를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삼복더위에 어미와 아비를 잃고 고아 개가 된 강아지가
고개를 숙인채 울고 있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닭과 개들의 수난절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마비가 오늘은 제대로 오고있습니다.
나가나 들어오나 몸에 느낌은
끈끈하고 눅눅해 못견디겠습니다.
어서 맑게 개여 햇빛이 빛나면 좋겠습니다.
저도 맞힌 일기예보 박수를 보내야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리 덥더니 많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이제 그만 내려도 되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은 장맛비 내리며
무더위 이어지는 여름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시원하게 들리는 파도소리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