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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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01회 작성일 19-04-12 16:37본문
봄 길
ㅡ 이 원 문 ㅡ
문밖 그 봄바람
옛 생각에 나서면
나 사는 곳 앞 냇가
버드나무 춤추고
멀리 보이는 하얀 벚꽃
가까이 개나리꽃
걷는 길마다 민들레
제비꽃이 반긴다
그때 보던 노란 들꽃
하얀 꽃은 냉이일까
크고 작은 이 들꽃
이름이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꽃 이름
모여 피어 예쁘고
갖춰진 꽃잎 수술
큰 꽃처럼 예쁘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시인님!
봄 길을 나서면 곳곳에
각양각색 꽃이 피고
이름을 아는 꽃도 있고
모르는 꽃도 있어
참으로 아름다운 길입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멀리 보이는 하얀 벚꽃이 피고
가까이 개나리꽃이 만개하고
걷는 길마다 민들레가 피어
제비꽃이 피어 반갑게 반기는 봄길
감명 깊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세히 살펴보면
노오란 귀여운 꽃다지
개미자리 개불알꽃 괭이밥
고들빼기 꽃마리
저마다 이름을 갖고 옹기종기 모여 삽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 시인님 부럽습니다
논길 들길을 걸으며
이름모를 꽃과 대화를 하시는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봄나드리 하세요......^*^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온통 아름다운 것들로 충만합니다.
가는 곳 마다 꽃이 피어 있어서 행복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들은 저마다 군랍을 이루고 있는것 같아요
냉이는 아주 작으면서 하얗게 피고
개나리는 노랗고
민들레도 노랗게
가지가지마다 손에 손잡고 아름다움을 한끗 뽐내는 지금
계절이 최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