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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기도 할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44회 작성일 19-10-02 21:02

본문

 

지금은 기도 할 때

 

그는 분명 불청객이다

금년 가을은

가을 다운 하늘을 볼 수 없다

반면 태풍이 풍년이다

예전에도 그랬다

비가 안 와도 나라 님이 덕이 없음이야

한탄 하면서 기우제를 올리기도

태풍이 와도

어려운 백성

농사에 피해 없기 해 달라고

대신들과 함께 기도를

사람들은 잘 되면 내 탓

못 되면 조상 탓이라고 하지만

하늘 아래 일 인자인

왕은 모두가 자기 탓이라 한탄 하면서

하늘을 우러러 두 손 모았다고 했다

지금은 기도 할 때

돼지 열병이야 태풍이야

온 정성 다해 진심으로 기도 할 때

 


추천1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으로 기도할 때 입니다.
모두 하나되어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간 밤에 태풍으로 인한 비 피해
없으셨다니 무엇보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것이 운인가 봅니다
축산 농가에 얼마나 타격이 크겠어요
손해 또한 많이 보았겠지요
그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세운 나라인데
몇 몇 사람에 의하여 무너진다고 생각하니~~~
구국을 위한 기도에 힘써 주시는 하영순 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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