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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릿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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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08회 작성일 22-03-29 16:54

본문

봄이 날개를 닳았다
보리밭 파란색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
보릿고개를 어이하리
옛날이야기
우크라이나 침범으로
식량대란 온다니 걱정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옛말이 현실이 될까 두렵다
쌀 몇 봉지 사 왔다
먹거리 걱정 없이 산지
불가 사오십 년 전
그때가 온다면
생각만 해도 무섭다
우리 정신 차려야 합니다
남의 이야기 아닙니다


2022,3,28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릿고개
지금은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
그 때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감명을 받고 감사하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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