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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이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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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임금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44회 작성일 18-02-20 23:30

본문

세월의 이랑에서

                    풍요임금옥



뭉근한 
잿빛 두른 하늘 끝 따라
노을을 감춰 놓고 하얀 눈 뿌려

바람이 
붓을 쥐고 그린 수채화
천년의 병풍 위로 
덧칠을 하니
솔가지 
휘어지던 고향이 어려

찻잔을 
감싸 안고 입맞춤하며 
지그시 눈을 감고 
회상을 한다

낙화한 
동백 꽃길 향기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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