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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우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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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6회 작성일 19-06-04 16:14

본문

뻐꾸기 우는 것은

 

                     -세영 박 광 호-

 

뻐꾹

뻐꾹

이 산 인가하면 어느새

저산 가서 울고

못내 가신 님 그리워

헤매 우는 소리더냐

 

임의 세월 끝났는데

너의 세월은 남아

그 세월조차 꿰매 차고

못 잊어

못 잊어

세월 들쳐보는 아픔이

정말 그리 아프더냐

 

옹골지게 여민 희망의 보따리

펴 보지도 못하고

잘못된 이정표로

산 넘어 오는 길 힘에 겨워

세상 떠나고 말았는가

 

줄지어 간 세월의 아픔들이

노을에 담금질 되어

오늘밤도 별 되어 뜨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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