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은 싫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흐린 날은 싫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34회 작성일 22-02-15 13:14

본문

흐린 날은 싫어/鞍山백원기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날씨

겉도 속도 변덕쟁이 날씨

내 몸도 슬그머니 따라간다

 

가만히 보면

하루 이틀 빤하다가

삐딱해지는 날씨

지구를 지배하는 날씨가 그런데

우리쯤이야 당연하겠지

 

기분 좋으면 파안대소하고

우울한 날은 먼데 바라보며

땅이 꺼져라 한숨 쉬고...

 

또 어떤 흐린 날엔

한없이 추락하는 마음에

하늘을 우러러

활짝 갤 때를 기다려본다

 

날씨 따라가는 너와 나

제발 맑은 날만 있어 다오

흐린 날은 싫으니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흐린날 싫습니다
태양빛 좋은날 꽂들어 꽃술 열어요
흐린날 꽃술 닫습니다
어찌 사람들이 제맘대로 자연을 훼손하나
댓가가 지금 현실 아닐까요
마스크로 입 가리고 주멍으로 악수하고
히안한 세상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지구가 옛날같지 않은게 이상합니다. 인간의 힘으로 어쩔수 없는데 사람들은 무릅 쓰려하니 부작용 나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의 마음이 살다보니까 정말
날씨따라 변하게 되는 데 공감합니다.
나씨가 맑으면 기분 좋아지며
파안대소하고 흐리면 우울한 날은
먼데 바라보며 땅이 꺼져라 한숨 쉬게
되니 저도 흐린 날은 싫어집니다.
깊은 시향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희일비 하기 싫은데
세상은 그리 만들지 싶습니다
날이 풀리면 미세먼지 어김없이 찾아오고
날씨 추우면 맑은 하늘이 좋듯
하늘빛 푸르른 꽃피는 봄날이 기다려집니다~^^

Total 21,033건 14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983
봄 노래 댓글+ 1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03-14
1398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 03-14
139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3-14
13980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 03-14
13979
하루의 가치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3-14
13978
노년의 독백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3-14
13977 삼천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3-14
1397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3-14
13975
순정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3-14
1397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03-13
1397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3-13
1397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3-13
13971
봄비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3-13
13970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3-13
13969
방랑자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3-13
13968
고향의 봄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3-13
13967
봄날의 청춘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3-13
13966
질서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3-13
1396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3-12
13964
전쟁과 평화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12
1396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3-12
139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3-12
1396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3-12
1396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3-12
13959
별 하나 되어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3-12
13958
파도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3-12
1395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3-12
139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3-11
1395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3-11
13954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3-11
13953
그대가 있어 댓글+ 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 03-11
13952
초승달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3-11
13951
봄 숟갈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3-11
13950
금수강산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3-11
13949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3-10
1394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03-10
1394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3-10
1394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03-10
1394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3-10
13944
봄 봄이 왔네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10
1394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3-10
1394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3-10
1394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3-10
1394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3-09
13939
봄 날의 기도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3-09
1393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09
1393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3-09
1393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03-09
1393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3-09
13934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3-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