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뿌리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인연의 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51회 작성일 22-03-03 07:06

본문

* 인연의 뿌리 *

                                                       우심 안국훈

   

씨앗은 흙 만나야

싹을 틔우고

물고기는 물 만나야

자유를 얻는다

 

나무가 꽃 피우고 열매 얻으려면

엄마가 아기 품어 키우듯

햇살과 바람에 물도 필요하지만

스스로 뿌리 깊이 뻗어야 한다

 

새는 바람 만나야

멀리 날 수 있고

사람은 고운 인연 만나야

인생이 행복해진다

 

받은 즐거움보다 주는 즐거움이

더 크기에 사랑은 위대하듯

나이 들수록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건강이 모든 행복의 뿌리인 걸 알게 된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사노라니 고운 인연은
삶의 품격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곱게 피어나는 봄꽃처럼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이십년 시마을 친구입니다
얼굴은 몰라도 좋아요
마음이 연결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따뜻합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습니다

우리우리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시마을 친구님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오랫동안 글을 쓰고 교감하면서도
정작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채 살고 있네요
서로 안부와 마음을 전하며
고운 세월 보내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혼자가 아니기에
고운 인연으로 만나서 나누며 보듬우며
사랑하며 살 때 행복이 찾아 옵니다.
그렇습니다. 니이 들수록 사람들이
그리워지며 건강이 행복의 뿌리가
됩을 저도 동감하면서 다녀갑니다.
오늘도 봄의 만남으로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본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서
혼자 살아갈 수 없다지만
때로는 혼자만의 시간 간절할 때 있습니다
행복 가득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받은 즐거움보다 주는 즐거움이
더 크기에 사랑은 위대하듯
나이 들수록 사람이 더 그리워지고
건강이 모든 행복의 뿌리인 걸 알게 된다]

녜, 그렇습니다. 건강해야
사람사이에 사랑을 나눌수 있고
건강해야 작품으로 희망꽃 활짝
피울 수 있다 싶은 맘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옵길
은파 믿는 구주 예수님의 이름
받들어 축복드리며 온누리에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소서

아울러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이역만리서
주님께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오애숙 시인님!
눈앞에 아른거리는 창문 밖 풍경으로
수천 개의 풍경을 만나지만
그 허상 뒤에는 아무 세상 없을 때 있습니다
내면의 세상에도 고운 봄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인연 맺기도 어렵지만
인연 끊기가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말하지 않는 것만으로 침묵이 이루어지지 않듯
평온한 세상 그리운 아침입니다~^^

Total 21,028건 14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3978
노년의 독백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3-14
13977 삼천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3-14
1397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 03-14
13975
순정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 03-14
13974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 03-13
1397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3-13
1397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3-13
13971
봄비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3-13
13970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3-13
13969
방랑자의 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3-13
13968
고향의 봄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 03-13
13967
봄날의 청춘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3-13
13966
질서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3-13
1396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 03-12
13964
전쟁과 평화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12
1396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3-12
139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3-12
13961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3-12
13960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3-12
13959
별 하나 되어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3-12
13958
파도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 03-12
1395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3-12
139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3-11
1395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3-11
13954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3-11
13953
그대가 있어 댓글+ 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 03-11
13952
초승달 댓글+ 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3-11
13951
봄 숟갈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3-11
13950
금수강산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 0 03-11
13949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 03-10
1394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03-10
1394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3-10
1394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 03-10
1394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 03-10
13944
봄 봄이 왔네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10
1394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3-10
13942 정민기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3-10
1394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 0 03-10
13940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3-09
13939
봄 날의 기도 댓글+ 1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 03-09
1393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3-09
13937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3-09
1393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03-09
13935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3-09
13934 다서신형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3-09
13933
냉이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3-09
139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3-09
1393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 03-09
1393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 03-09
13929
꽃망울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0 03-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