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꽃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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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96회 작성일 21-09-05 11:25본문
능소화 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하늘빛 시리게 내린다
햇살은 사랑스럽게 내려 붓는다
한 치의 양보 없는 더위 이겨내며
담을 휘감으며 올라앉은 성좌
너무 사랑스럽다
넝쿨을 휘감으면서
사랑으로 다가오는 내 사랑 그대
애절한 사연을 가지고도
보다 더 아름다음을 들어내는
능소화의 주황색 미소
신비스럽게 예쁘다
꽃잎에서 풍기는
향기로운 그 향기에 취한 나
이제 그만 마무리하려는가
끈질긴 사랑 능소화여
너무 자랑스럽다
성스럽다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를 바라보며
뜨거운 거리 위에 서 있던 오래 전 여름을 기억하게 되네요....
그때도 세상은 소란했던....그런데 지금은 더 그런 시기를
살고 있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을 이겨 내고 지고 지는 능소화
끈질긴 사랑 능소화여
너무 자랑스럽거 성스럽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의 매력,
특이나 주황색 미소에 흠뻑 빠져버린 시인님!
해맑은 시선으로 감동하고
성스럽게 느끼시는 그 사랑의 빛이
환하게 발하는 모습이 와 닿습니다
능소화!
여름안에 절창이 아닐까 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고운 저녁 되십시요..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다 더 아름다음을 들어내는
능소화의 주황색 그 고운 미소는
너무 신비스럽고 비 할 데 없이 예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의 졌지 싶던 능소화가
다시 활짝 미소 지으며 반갑게 인사합니다
가을비 머금은 채 애틋한 사랑 전하는
모습이 성스럽기만 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치의 양보 없는 더위 이겨내며
담을 휘감으며 올라앉은 성좌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능소화꽃 볼 수 있는 날이 며칠 안 남은 것 같아요
두꺼운 꽃잎으로 그렇게 오르며 예쁘게 피었는데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떠나야하는 그만 마무리하려는가
끈질긴 사랑을 소유한 능소화여
너무 자랑스럽고 성스럽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