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꽃 앞에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능소화 꽃 앞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96회 작성일 21-09-05 11:25

본문

능소화 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하늘빛 시리게 내린다

햇살은 사랑스럽게 내려 붓는다

한 치의 양보 없는 더위 이겨내며

담을 휘감으며 올라앉은 성좌

너무 사랑스럽다

 

넝쿨을 휘감으면서

사랑으로 다가오는 내 사랑 그대

애절한 사연을 가지고도

보다 더 아름다음을 들어내는

능소화의 주황색 미소

신비스럽게 예쁘다

 

꽃잎에서 풍기는

향기로운 그 향기에 취한 나

이제 그만 마무리하려는가

끈질긴 사랑 능소화여

너무 자랑스럽다

성스럽다


추천0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를 바라보며
뜨거운 거리 위에 서 있던 오래 전 여름을 기억하게 되네요....
그때도 세상은 소란했던....그런데 지금은 더 그런 시기를
살고 있네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을 이겨 내고 지고 지는 능소화
끈질긴 사랑 능소화여
너무 자랑스럽거 성스럽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능소화의 매력,
특이나 주황색 미소에 흠뻑 빠져버린 시인님!
해맑은 시선으로 감동하고
성스럽게 느끼시는 그 사랑의 빛이
환하게 발하는 모습이 와 닿습니다
능소화!
여름안에 절창이 아닐까 합니다.

주말,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고운 저녁 되십시요..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다 더 아름다음을 들어내는
능소화의 주황색 그 고운 미소는
너무 신비스럽고 비 할 데 없이 예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거의 졌지 싶던 능소화가
다시 활짝 미소 지으며 반갑게 인사합니다
가을비 머금은 채 애틋한 사랑 전하는
모습이 성스럽기만 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 치의 양보 없는 더위 이겨내며
담을 휘감으며 올라앉은 성좌
너무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능소화꽃 볼 수 있는 날이 며칠 안 남은 것 같아요
두꺼운 꽃잎으로 그렇게 오르며 예쁘게 피었는데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떠나야하는 그만 마무리하려는가
끈질긴 사랑을 소유한  능소화여
너무 자랑스럽고 성스럽습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Total 21,128건 17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252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1 09-21
12527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9-21
1252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 09-21
12525
추석의 마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9-21
12524
나 너 우리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 09-21
125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9-20
12522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 09-20
1252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 09-20
1252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 09-20
12519
초가의 추석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 0 09-20
12518
대한민국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9-20
1251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9-19
12516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1 09-19
12515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 09-19
1251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9-19
125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09-19
12512
추석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9-19
12511
말말 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 09-19
12510
과일노점 댓글+ 2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9-18
12509
풍년의 가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 09-18
12508
당신 댓글+ 4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 09-18
1250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 09-18
12506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 09-18
1250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 09-18
12504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 09-17
1250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 09-17
1250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 09-17
1250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 09-17
12500
흰 구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9-17
1249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09-17
1249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0 09-16
1249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 09-16
12496
타향의 추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 09-16
1249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 09-16
1249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9-16
1249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 09-16
1249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9-16
1249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 09-16
12490
행복 찾아서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 09-16
1248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0 09-15
12488
수수밭의 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 09-15
1248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 09-15
12486
투포환 선수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 09-15
12485
가을 댓글+ 6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0 09-15
12484
해바라기 댓글+ 2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9-15
1248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9-15
124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 09-15
12481
그냥 괜찮아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 09-15
12480
삶의 핵심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09-15
12479
가을 울 밑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 09-1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