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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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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44회 작성일 21-08-18 16:53

본문

   계절의 약속

                                 ㅡ 이 원 문 ㅡ


설레임에 기다린 봄

그 봄인가 싶더니

내민 움 피는 꽃

모두 지웠지


맞이한 이 여름날

얼마나 더웠나

몇날을 그렇게

볶아 댔는데


이제 때가 됐는지

이것이 가을인가

아침 저녁으로

옷 소매 내려오니


맞이 할 이 가을을

어떻게 보낼까

추억만 가득히

마음 시렵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백일홍 오색 꽃도
여름을 위로하고
하나 둘 꽃잎이 시들고 있듯
가을의 문턱은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고운 팔월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60대는
60마일로 지나가고
70대는 70마일로 가고
80대는 80마일로....간다는 말
가슴으로 느껴지는 하루하루 입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께
간절히 기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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