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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꽃/은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69회 작성일 21-08-19 19:32

본문

인연의 꽃/은파  



애틋한 마음으로 만남의 고리 이어지는 게 

연민 인가 사랑이런가 아니면 우정이란 걸까 

꽃이 활짝 피어나듯 서로 마음 열고 화기애한 

대화의 창 열 수 있다는 건 숨통 트여 행복한 일 


성긴 나뭇가지 끝에 꽃이 피어나 휘날릴 때면 

봄 전령사 꿈 선사하듯이 인연의 꽃 피우런지

만나서 행복한 인연 서로가 보고만 있다 해도 

안식처가 되면 멋지고 아름다운 인연이 되런가


그저 지나가고 있는 한 줄기 소낙비가 아니라 

가랑비에 옷 젖듯 이어진다면 얼마나 멋질런지 

잠시 소풍 온 인생길 희로애락에 어우러진다면 

애틋한 정으로 이어져 끝내 꽃 피워 열매 맺으리


================

상단의 시 재구성하여

연시조 올려 드립니다

======================

인연의 꽃/은파 


애틋한 마음으로 만남의 고리 있어
이런 게 연민 인가 아니면 우정 일까
시심의 울타리 안에 피어나는 향그럼

서로의 마음 열고 활짝 핀  화기애한
대화의 향그럼에  숨통이 트인 까닭
행복이 날개 달고서 속삭이듯 피누나

나목에 꽃이 피어 휘날린 향기 속에
애틋한 대화창의 향그럼  휘날림에
그대와 인연의 꽃이  화알짝 핀 것일까

서로가 마음 통해 안식처 만든다면
행복한  너울 속에 피어난  삶의 향기
인생사 아름답고도 오묘한 일 아닌가

예전엔 지나가는 한 줄기 소낙빈가
옷 젖듯 가랑비에 젖어든 정이런가
내 잠시 인생 소풍길 쉼표 찍고 숨 쉬매

끈끈한 이 애틋함 정 이어 가고 있어
이런게 삶의 향기  행복의 너울 이매
자 우리 인연의 꽃을 피워 열매 맛보세
=======================

추천0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작노트]

인연의 꽃/은파 


애틋한 마음으로
만남의 고리 이어지는 게
연민 일런가 사랑일까
아니면 우정인가

꽃이 활짝 피어나듯
서로 마음 열고 화기애한
대화의 창 열 수 있다는 건
숨통 트여 행복한 일

성긴 나뭇가지에
꽃이 피어나 휘날릴 때면
봄 전령사 꿈을 선사하듯이
인연의 꽃 피우리

만나서 행복한 인연
서로가 보고만 있다 해도
안식처 되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운 것 일까

그저 지나가고 있는
한 줄기 소낙비가 아니라
옷 젖듯 가랑비에 이어진다면
얼마나 멋진 인연일까

잠시 소풍 온 인생길
희로애락에 어우러진다면
애틋한 정으로 이어져 끝내
꽃 피워 열매 맺으리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단의 서정시를 재구성 하여 연시로 올려 드립니다.

인연의 꽃/은파 


애틋한 마음으로 만남의 고리 있어
이런게 연민 인가 아니면 사랑일까
우정의 울타리 안에 피어나는 향그럼

서로의 마음 열고 활짝 핀  화기애함
대화 창 열 수 있어 숨통이 트인까닭
행복이 날개 펼치어 속삭이듯 피누나

나목에 꽃이 피어 휘날린 향기 속에
봄전령 꿈을 선사 하려는  이 애틋함
그대와 인연의 꽃이  화알짝 핀 것일세

서로가 마주보며 안식처 된다는 게
인생사 행복함의  향그럼 가슴 피매
아 어찌 아름답고도 오묘한 일 아닌가

예전엔 지나가는 한 줄기 소낙빈가
옷 젖듯 가랑비에 젖어든 인연일까
내 잠시 인생 소풍길 그댈 생각 했지만

끈끈한 이 애틋함 정 이어 가고 있어
이런게 삶의 향기 이런게 행복 이매
인연의 꽃을 피워서 열매 맺어 봅시다

========================

상단에 재 구성해 올려 놓겠습니다.

미루샘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루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시마을"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시로써 이렇게 소통할 수 있으니 비록 옷깃은 스치지 않았지만
시심(詩心)으로 맺어진 큰 인연이라 생각됩니다.
소풍같은 인생 길에서 인연의 꽃을 많이 피우소서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시마을 댓글 통해서도
인연의 고리가 될수 있다 싶습니다
소통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상단에 올리는 연시조는 시심을 통해
초점 맞춰 재구성해 올려 놓겠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며 은파 가끔 생각하는 건
이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연은 누군가 날 위해
주님께 기도해 주는 것이 그 나라에 가서 아름다운 인여이었노라
감사의 날개 펼 수 있는 인연은 아닐까 가끔 생각해 봅니다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 하시리~]
얼굴도 서로가 모르지만 주 안에서 한 마음이 되어
서로 격려하는 마음의 향기가 바로 참 사랑의 향기라 싶습니다
요즘 서로 마음을 열고 기도하는 분들과 일주에 한 두번 만남이 있어
소통하며 행복의 날개 활짝 펼치고 있답니다

이곳은 조석으로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와 감기 조심해야 겠다고
몸 움츠리게 됩니다요 몇 주간 감기로
어려웠던 기억에 재발 하게 될까봐요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옵니다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많이 만나더라도
애틋함이 없으면 고운 인연이 되지 않듯
사노라면 인연에 따라 행복도 달라지고
잠시 소풍 온 인생길에 웃음꽃이 피면 좋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시인님 그렇습니다
수요일 전화기 충전이 안되었는데
아침부터 9번이나 연락해도연결이 안되어
애가 탔다고 은파를 많이 아끼시는 사모님께서
애틋함을 표현하시더라고요

수요일마다 서너사람 함께
식사를 하는데 멀리 가기에 시간 많이
소요 되어 계속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사 함께 대화하며 즐기는 것이
먼훗날 아름다운 추억의 향기라 생각되어
마음을 고쳐 먹고 있습니다

은파 많은 일들이 산재되어
누굴 만나 시간을 소모시키는 것이
마음에 큰 부담으로 다가 온 까닭이었는데
이것도 인생에 있어 커다란 행복이라 싶습니다
누군가 은파을 아껴주는 마음이 있다는 것
훗날 소중한 추억이라 싶어서요

서로 아껴주는 마음이 진정
인생에 있어서 귀한 만남이 아닐까
귀한 인연들 하나 둘 이생을 떠났는데
새로운 만남 허락하신 주께 감사의 날개 펴
긍정의 꽃을 피운답니다요

은파 시간이 없어서
댓글 답신이 많이 밀려 죄송합니다
내일 쯤 시간을 내서 댓글 답신 드리겠습니다
늘 건강 속에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주께
기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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