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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이삭 패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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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8회 작성일 21-08-21 01:57

본문

   벼 이삭 패는 날

                                   ㅡ 이 원 문 ㅡ


삼복의 무더위

그렇게 뜨겁다 했나

아니 그렇게 후덥지근 했고

고향의 삼복은 이런 날이라야 했었다


덥다 하는 여름

옛날 처럼 더웠을까

뜨거운 그만큼 풍년이었고                                

비 많고 바람 불면 모두가 흉년이었다


일조건의 뜨거움

풍년의 꿈도 뜨겁나

뜨거워도 참었으니 풍년의 가을

아이들의 황금 벌판 그날을 약속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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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뜨거운 그만큼 풍년이었고                               
비 많고 바람 불면 모두가 흉년이었다]

은파는 처음 알았습니다.
고국에서 서울에만 살았다가
미국에 오기 전 인천에서 유치원과
미술학원 운영하느라고 3년에서 살았기에
농사는 잘 몰라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요

늘 건강 속에 향필 하시길
주님께 기도 올려 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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