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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꽃 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422회 작성일 21-08-19 13:21

본문

코스모스 꽃 피면 / 점심 김덕성

 

 

끝없이 높아 진 파란하늘

가녀린 몸매 세우며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 피면

 

그 언젠가

사랑이 무루 익어가던 시절

그대와 단 둘이서 속삭이며 거닐던

그 사랑의 코스모스 꽃길을

다시 걷고 싶구나

 

그게 행복이라 했다

지금은 사랑의 설렘이 물결치면서

순결한 순정의 그리움 다가오며

그대 향한 사랑이 피었구나

 

그리움으로 다가오며

일렁이며 차오르는 향기 맡으며

귀여운 코스모스 그 꽃길을

짙어가는 인생이지만 걷고 싶다

새로운 꿈을 꾸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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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사랑하던 사람과 함께 걷던
코스모스 길이 지금 보니 그 시절의
추억에 젖어 짙어가는 인생이지만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네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가을이 와서 시원한 날 행복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스모스는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어서
지난 날이나 지금이나 행복하게 해 주는
꽃이기에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집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원한 가을 건강하게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퇴근길에 들린 지인의 집 입구에
모처럼 반갑게 인사하는 코스모스 꽃길을 보았습니다
요즘은 코스모스꽃길도 드물어졌고
여기저기 낯선 이방꽃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남은 팔월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셨근요
정말 코스모스가 지난 날보다  흔하게
볼 수 없어 서운한 느낌을 저에게 줍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원한 가을 건강하게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빛은 하루가 다르게 맑고
구름의 유유자적도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처서(23일)가 지나면
가을이 판을 벌리고 메밀꽃과 코스모스 축제가
곳곳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 여깁니다.

코스모스 꽃길에
추억과 낭만이 함께 나드리길 되시기 바랍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가 달라지는 요즘 가을이 다가옴을 느껴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코스모스를 만나
지난 날의 행복을 더듬어 보았습니다.

사랑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원한 가을 건강하게 만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추억의 코스모스 길을 다시 걸어 봅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 가고 싶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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