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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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60회 작성일 21-07-23 06:15본문
* 사랑의 꽃 *
우심 안국훈
사랑은 관심으로 시작하여
배려로 성숙 되고
희생으로 비로소 완성되나니
언제나 아름다워라
사랑의 반대말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이듯
사랑이란 미소 지으며
받기보다 주고 또 주는 마음이어라
사랑하기에 그리워하고
때로는 오해하거나 다툴 수 있지만
결코 상처를 주지 않는다
그래서 누구나 사랑을 갈구한다
세상에 의미 없는 생명이 없듯
향기롭지 않은 사랑도 없다
배려의 향기 그윽하니
희생이야말로 진정 사랑의 꽃이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보이지는 않지만
아름다움으로 우리들 머리 속에서
존재하기 때문에 늘 관심을 가집니다.
사랑을 희생이 따라야 하며 희생으로
사랑할 때 배려의 향기 그윽한 꽃입니다.
찜통같은 너무 더운 날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사랑이란 게 머리에서 가슴까지 내려오는데
수십 년 걸린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배려로 사랑 커지고 희생으로 꽃을 피우듯
오늘 하루도 사랑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할 수 있어 행복 하였습니다
행복의 열쇠는 배려하는 기쁨이였습니다.
사랑의 향기가
진동하는 환희 입니다.
고운 주말 보내십시요..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배창호 시인님!
용광로에 던져진 쇳덩이
풀무질해야만 녹아서 새로운 도구로 태어날 수 있듯
사랑에도 성장통 겪어야 완성되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관심으로 시작하여
배려로 성숙 되고
희생으로 비로소 완성되나니
언제나 아름다워라]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우리 안에 성숙된 사랑이
물결친다면 아름다운 사회
이루련만 이기주의 팽배 해
한 알 그대로 곰삭이지 않고
살아가는 무감증의 이 현실
행복은 열린 마음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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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며
연시조 [사랑의 꽃] 즉석에서
올려 차후 수정될 수 있기에
양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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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꽃/은파
미움도 사랑 일터 우리 안 성숙함에
사랑이 물결치면 숙성된 사랑으로
사회가 아름다웁게 생기발랄 피련만
한 알의 밀알 되어 썩어져 발효되면
싹이나 황금물결 금물결 맺히건만
팽배한 이기주의가 고개 들고 서있네
자기만 잘났다고 배려의 배자에도
무관심 하고 있어 희생이 왠말인가
사랑은 관심으로 핀 꽃이라고 말해도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은파 시인님!
한 알이 썩지 않으면 그냥 하나의 밀알일 뿐이지만
제 몸 버리고서야 새로운 생명을 낳고
새로운 비상을 꿈꾸지 싶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자기희생, 양보하는 마음이야말로 우럴어볼만한 인품이라 하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한 푼이라도 더 챙기려는 이기적인 마음에
세상은 더 척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랑의 성장통 없이
그저 달콤한 사랑만 취하려니 안타깝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이야말로 자기 희생과 배려
그리고 헌신이 있어야 이루어지는 것 아닐까요
사랑의 반대는 미움이 아니고
무관심이란 글이 인상 깊습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지내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게 생명이지만
그 생명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만드는 건
바로 사랑이지 싶습니다
이어지는 폭염에 건강 먼저 챙기시며 고운 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