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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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61회 작성일 23-05-20 07:04본문
바람처럼 구름처럼 / 정심 김덕성
푸른 하늘에는
구름은 자유로이 유유히 흐르고
새들도 속박에서 벗어난 듯
자유로이 넘나들고
바람에 실려 온 그리움
보고 싶은 얼굴들로 애간장 타고
눈언저리 저리게 하는 추억들
생생하게 떠오른다
인생의 머문 자리에는
감칠맛 나는 달콤한 사랑이 스미며
마음에는 기쁨이 메워지고
행복으로 채워진다
인생 황혼 길에서
그늘이 되어주는 구름처럼
생기 넣어주는 바람처럼
그리 살고 푼
떠돌이 인생
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믄요, 오늘도 바람처럼 구름처럼 물흐르듯
행복한 하루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역행은 없습니다
가고 있는길 꽃길이면 좋으련만
세월이 어디 그러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우리 시마을 가족님들
세월이 정을 만들었습니다
모습을 모릅니다
마음은 압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시마을 가족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모두가 지나고 보니
기쁨도 슬픔도 추억의 그림으로 남게 되나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 따라 구름이 흘러가고
구름 따라 세월이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길가에는 붉은 장미꽃이
산자락엔 하얀 찔레꽃이 지천으로 피어나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인생살이가 그렇지 않을까요?
바람처럼 구름처럼 떠 돌다 보면
머무는 곳이 내 자리인 걸요
그곳에 정 붙이고 살아야 되지 않을까요?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한주 되십시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찌보면
세상 사는 사람 모두가
시인님 말씀처럼 떠돌이요 나그네가 아닌가 싶습니다..
잠시 스쳐지나가는 인생이라 더 소중한 것이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