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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추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7회 작성일 25-02-03 12:12

본문

겨울 추억/鞍山백원기

 

겨울이 오면

서로가 온돌 되어

추위를 데워주던

그때가 생각나요

 

아직도 들려오는

잔잔한 이야기

 

구름 타고 멀리서 오듯

세월의 파도를 넘어

그칠 줄 모르게 흐르면

꽃비 오는 날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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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가올 추위에 새벽에 일어나
작업실 아궁이에 앉아
방금 장작불을 때고 들어왔습니다
온돌의 따듯함을 안다면 불편함도 감수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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