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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 찾아가는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3회 작성일 25-02-06 04:26

본문

* 별 하나 찾아가는 길 *

                               우심 안국훈

 

시작도 끝도 없는 길

목적과 방향 없는 인생은 끝이 없지만

사막 걷다 보면 빗자루 하나 들고

모래 쓸고 있는 사람 만난다

 

흔적 하나 남기지 못하고

밤낮으로 파도가 세차게 밀려오는

외로운 섬을 가슴에 간직한 채

겁도 없이 살아간다는 게 어디 너뿐이랴

 

바다 깊은 곳에 사는 푸른 고래

여울목 헤엄치는 송사리

드넓은 하늘을 자유로이 나는 솔개

저마다 다 나름대로 살만한 세상 살아간다

 

우주 저편 운명의 별에서 와서

푸른 별에서 꽃처럼 살다

다시 별 하나 찾아간다는 게

정녕 나만 불안하고 외로운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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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장로 시인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하시니
늘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어지는 한파와 폭설에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가슴에 별 하나 품고 사노라면
언제나 위로가 되고
힘을 얻게 되어 행복해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하영순 시인님!
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불쑥 찾아온 한파지만
마음 따뜻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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