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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68회 작성일 21-01-07 12:58

본문

회복의 때/鞍山백원기

 

환란의 때가 지나가면

회복의 때가 있으련만

언제일지 아득하기만 하다

 

육이오 때는 적이 있고

웃음이 없었지만

코로나 때는 적이 없고

웃음이 있어도

그 속에 독이 있는 환란

 

적이 보이는 전쟁이라면

대적하여 무찌를 수 있는데

숨어서 유격전을 벌이니

전선 없는 전쟁의 환란

어서 소멸되고

자유와 평화 누렸으면

 

회복의 때 돌아와

답답한 가면을 벗고

만나고 싶은 사람 만나고

가고 싶은 곳 갈 수 있어

둥지 떠난 한 마리 겨울새처럼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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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또한 지나갈 겁니다. 이 시간을 지나가고 소중한 것들을 많이  느낄 것입니다. 평안한 시간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 가리라
길 있다면 흐르는것
물은 흐르면
생명을 만든다
세월은 흐르기에어 반드시 건강한날 올것입니다

마스크로 코르나 밀어내요
건강한 날은 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함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어서 빨리 회복의 때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는 것이 조심스러운 이때,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게 모르게 강력한 적은
내부에 퍼지고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도 지쳐가는 일상
마스크 벗고 활짝 웃는 세상
머잖아 오겠지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그시절이다시오나봅니다
그때를아십니까하면누가어떻게대답할까요
격어본사람이나알겠지요
우리정감록에보면60년마다난이있다하는데
그말이맞기라도하듯또왔나봅니다
의식주까지수입못하게된다면그렇게되겠지요
더문제가되는것은우리국민에게자유와권리를주었으면
책임과의무를다해야하는데
그것을뒤로하고탓과원망만하니
더큰일인것같습니다
싸움만들하고요
뭐가그리서로잘못하고잘못됬는지
다잘할려고하겠지요
우리국민도그것만을바라볼것이아니라
나름대로서로뭉쳐이국난극복을해야하는데
반대로돌아가고있으니그때만도못할것같아요
인구마저날이갈수록줄어들고요
집값이너무비싸서그럴까요
누구이든집이있어야아파도아프고굶어도굶고
편히잠을잘수가있는것이아닌지요
제가보는눈으로보아느낌에솔음만돋는것같아요
이러다가20년쯤되면인구급감에나라가휘청거릴것같아요
젊은청춘들에게보금자리를마련해주어야하는데큰일입니다
그래야아이를낳아국민적정수를채우지요
나라가있어야내것도있고나라가있어야부자도있는것이아닌지요
누가있어야할이나라인지요
개인욕심에나라가망해가고있어요
우리조상들이피와땀으로허리띠졸라매고세운이나라인데요
인구가줄어들면우선큰과제가세금이되겠지요
그다음국방이고요근로도그렇고요
배로말하자면세월호같이기울고있어요
큰일입니다

잘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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