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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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75회 작성일 17-11-08 21:21본문
구렁
도심이
점점 달아오른다
석골들이 열섬으로
곰삭아 버렸는지
악취를 뿜는다
사활을 걸고
매달린 가장들이
덩달아 곪아간다
쥐락 펴락
구렁에 빠져
헤어날 수가 없다
점점 달아오른다
석골들이 열섬으로
곰삭아 버렸는지
악취를 뿜는다
사활을 걸고
매달린 가장들이
덩달아 곪아간다
쥐락 펴락
구렁에 빠져
헤어날 수가 없다
풍자문학.2004.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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