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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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24회 작성일 18-02-07 06:55본문
완전 무장
누구나 하는 말 춥다 너무 춥다
혹한의 추위라도 이겨야 한다.
난 새벽 4시면 일어나서
30분 운동하고 대문을 나선다.
새벽 기도가는 길
날씨가 차면
달은 더 선명하고 별빛 더 찬란하다
마음을 무장 하면 동장군도 무섭지 않다
혹한이나 여름 날 폭염이나
사람 힘들게 하기는 매한가지
사람의 마음
춥다. 춥다 하면 더 춥고
덥다. 덥다 하면 더 더운 것
날씨 뿐 아니라 일상의 어려운 일이라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난 내게 최면을 걸면서 극복 한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매서운 날씨지만
요즘 걸어서 출근하는 길 참을 만하고
맑은 아침햇살 느끼며 걷는 재미 솔솔합니다
세상만사 마음먹기 나름이듯
오늘도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어제 저도
완전무장 하고
외출을 했습니다
그러나 살속으로 파고드는
떨림은 어쩔수 없었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손계 차영섭 님의 댓글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군대용어 어디서 빌렸나요?
ㅎㅎㅎ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대단하시네요
이 추위에도 새벽 4시 새벽기도를 가신다니 말입니다
그 기도 주님께서 다 들어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도 빙판길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하영순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육신의 운동과 기도의 삶으로 무장을 하시니 완전무장입니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하영순 시인님을 안위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생을 위해서라면 무엇인들 못하겠어요
추워도 움추리지 않으면
아무리 추워도 그 추위에
견뎌낼 수 있지 않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