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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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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24회 작성일 18-01-27 06:30

본문

나그네의 봄 / 정심 김덕성

 

 

 

골목길을 빠져나와

큰길에 들어서는데 난데없이

불어오는 칼바람

 

공격하는 매서운 추위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고

동장군의 맛을 보라고

힘내기를 하는데

 

가로등도 추위에 오들오들 떨고

하루의 삶을 다하고

칼바람에 옷깃을 여미는

밤길의 초라한 나그네

그의 눈엔 눈물이 서려 있는데

 

나그네는 그만

하늘을 향하여 우러른다

어서 봄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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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많이 춥다란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춥다간 오려던 봄도 다 도망갈것 같네요
칼바람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깃 잘 여밀도록 하십시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봄이 오다가 정말 도망치면 어떻게 하지요.
연 추위가 계속되더니 오늘은 조금 올라가는 듯합니다.
그 여파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요.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김정선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셔서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장군이 대단 합니다 저는 요즘 방콕
그래서 그런지 추운 줄을 모릅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 하셔요 그래야 봄 마중 가지요
김덕성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와 - 방콕에요.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이 추은 날 부러운 생각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편안이 쉬다가 오십시오.
귀한 걸음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한파에 동파와 화재 소식에
마음도 얼어오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간 희망의 소식 전하여는
저만치 봄기운이 꿈틀거리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행복 가득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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