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값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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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04회 작성일 23-08-18 10:37본문
하루의 값어치/ 홍수희
얼마나 많이 웃었나
얼마나 고운 말을 했나
얼마나 마음속에 떠오르는
타인을 향한 판단을
입 꾹 다물고 참았나
열 가지의 비판을 하고 싶을 때
꼭꼭 숨어있는 한 가지의 장점을
찾아내 일러 주었나
댓글목록
정민기09님의 댓글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많이 웃었"을까요?
3시였는데, 어느덧 4시가 넘었네요.
한 시간 넘게 웃는 사람이
저 말고 또 누가 있을까요?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는 하루 되세요!시인님^^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의 값어치를 환산 할 수가 없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ㅎㅎ 죄송합니다. 제가 감히 하루 값어치를 환산하려 했다니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는 사람이
곧 인생을 소중하게 보내는 사람이지 싶습니다
어느새 뜨락의 머루도 익어가고
아침마다 귀뚜라미와 풀벌레 소리 들리듯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저 습한 무더위가 지금 가을을 굽느라 정신이 없나봐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