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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꽃을 위한 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5-06 13:31

본문

지는 꽃을 위한 시/ 홍수희

 

 

행복 행복 속삭이며 피어나더니

지기 위해 피어나더니

 

누구도 이 땅에서 영원히 살지 않아

고개를 끄덕이며 피어나더니

 

그만 자취도 없네

애틋하니 자취도 없네

추천2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얗게 피어 그윽한 향기 번지던
아카시아꽃도 어느새 눈꽃 되어 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순백의 찔레꽃 
하나 둘 피어나는 장미꽃이 찬란한 오월을 노래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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