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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臨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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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50회 작성일 21-03-26 06:29

본문

   임종(臨終)

                                    ㅡ 이 원 문 ㅡ


무엇 위한 삶이였고

누구 위한 끝이었나


시작과 끝 울린

고드름에 속은 세월

내 벗은 그 허물에

그리도 슬프더냐


이제 그만 거두거라

보고 담은 소리

나도 지울 것이니

너희도 그 정 끊으려므나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이라는 말은 언제나 마음 아프고
슬픈일임에 틀림업지만은 인생의 끝인
임종은 아프고 슬픔일까요.
임종는 제 생각에 거룩해야 하지 않을까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은 반드시 끝 있으나 영혼이란
끝없이 영원한 것 인생은 점과 같아
영원을 향해 눈을 떠 본다는 건 지혤세

인생사 빈몸으로 왔다가 빈몸으로
가는데 어찌그리 움켜만 잡고 있누
하늘빛 향그러움에 녹아들수 있기를

오늘도 내려놓고 이웃을 향하려는
맘속의 향그럼에 들숨과 날숨사이
새벽창 활짝열고서 기도하며 살래요

늘 건강속에 향필하옵길 은파가 믿은 여호와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은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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