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꽃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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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77회 작성일 24-05-01 05:11본문
모란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아침 햇살 빛나는데
불타오르는 붉은 함박웃음으로
해맑게 다가오는 모란꽃
빨갛게 물들인 듯
반갑게 만난 정열의 여인 모란꽃
바람에 꽃잎 흔들리는 그리움
붉은 사랑을 토해낸다
모란이 꽃 피는 계절
꿀벌들 달콤한 사랑을 나누는데
꽃송이 속에 다가오는 추억들
고요하던 마음이 설렌다
오월의 첫 날
활짝 핀 모란꽃이 다 진다해도
아쉬움이 가슴을 메어져도
다시 모란이 피는 날까지
잊지 않고 기다릴게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귀한 모습으로 피어나는 모란꽃을
예로부터 부귀의 상징으로 좋아하지 싶습니다
요즘 함박꽃과 함께
아름다운 봄날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싱그러운 아름다운 5월을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란이 피기 까지 봄을 기다린다는 옛 시인이 생각 납니다
김덕성 시인님 좋은 아침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란을 보고 있으면 성숙한 여인을 보는 것 같습니다.
자태가 고귀하고 아름다워요.
시인님~ 5월에는 기쁨 가득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새 오월이 찾아 왔어요
너무 빠른 시간인 것 같아요
피고 지고 피고 지고
이제 아카시아꽃이 피고 있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모란 꽃 진다 해도 다시 피는 그날까지 기다리겠다는 간절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