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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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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23회 작성일 20-05-31 19:48

본문

인생

갈증에 신음하는 농작물에 우물이고 싶다

두레박에 시원한 생명수

마시는 순간 갈증이 사라지는 생명수

여름 보리밥 한술에 시원한 우물 한 거릇
풋고추 된장

산해진미보다 못하랴

갈증에 신음하는 자연

생명수 되고 싶다

남아 있는 생이 얼마인지 모르지만

우물 같은 인생이고 싶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당히 비가 내려야 풍년을 맞이하듯
모든 건에는 적당함이 있습니다
오월는 소리 없이 가고
어느새 밝아온 유월의 아침
행복한 일만 함게 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물같은 인생 저도 그런 마음으로
두레박에 시원한 생명수
마시는 순간 갈증이 사라지는 생명수를 마시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유월이 시작하는 첫 날이며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입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우물둥치 찾아 갈증에 그 냉수 한 모금 처럼
유월 첫날 봄비가 살짝이 내렸어요
이 유월의 초목 모두 갈증 해소가 되었겠지요
이제 덥다 하는 여름이 오기는 하나
비가 얼마나 내릴지 아니면 가뭄이 얼마나 길지
모두가 걱정 됩니다
고추밭도 걱정 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갈증 느끼는자에게 시원한 물 먹게하는 우물갈은 사람 되고싶다는  베품의 마음은 신앙적인 자세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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