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비 내리는데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사랑 비 내리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86회 작성일 21-11-07 06:13

본문

사랑 비 내리는데 / 정심 김덕성

 

 

그리움은 가을비로 내린다

아직 아물지 않은 사랑의 상처는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밤

 

멀리서 들려오는

마음에 내려앉고 사랑의 세레나데

그 날 이렇게 비 오는 날이었지

비속에 사라지던 그림자 하나

 

가을밤 꿈속에 머물다가는

드라마인양 빗물이 된 사랑의 그리움

가슴속 스미며 나도 모르게 젖으며

애절한 가슴을 찢어 놓는다

 

애달프고 처절한 그리움

그날 헤어진 사랑으로 애끓은 가슴

가을밤 사랑 비는 내리는데

비속에 다가오는 그림자 하나

꿈은 결코 아니었으면

 

 


추천1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시인님, 그리움은
가을비로 내리는 것 같습니습니다

[애끓은 가슴 가을밤 사랑 비는
내리는데비속에 다가오는 그림자 하나
꿈은 결코 아니었으면]

공감 되는 시향!! 늘 건강 속에서
문향의 향그럼 휘날리시길 기도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은 비가 내리면 기다렸다는 듯이
어디선가 달려와 추억과 함께 가을비로 내립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해는 유독 많은 비보다
잦은 비가 내려선지
농작물도 그리 풍요롭지 못한 것 같습니다
맑은 날만 있어도 사막이 되겠지만
행복 가득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비가 와도 비가 오지 않고 맑은 날만
계속되어도 걱정이고 알맞게 와야 한다고 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 많이 와서 배추뿌리가 썩어
김장 배추가 모자라게 생겼다 하네요
요즘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사랑비에 그리움은 오겠지만
현실은 너무 혹독합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 한 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다고 합니다. 올 긴장이 배추로
어렵게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시인님 사랑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이 물드는 좋은 계절입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21,086건 26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983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1 01-12
1983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1 10-18
19834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1 10-20
1983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11-14
1983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 10-19
19831
행복 통장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 10-19
19830
파도--2 댓글+ 1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 1 10-20
19829
옹두리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 10-25
19828
행동의 힘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1 10-26
1982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10-26
19826
가을 앓이 댓글+ 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 10-28
1982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1 10-29
19824
About loneliness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10-30
1982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 10-30
19822
시인의 정원 댓글+ 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1 10-31
19821
11월은 댓글+ 6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1 11-01
19820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1 11-01
19819
사랑의 맛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1 11-02
19818
동행 댓글+ 3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 11-02
19817
인생 서녘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 11-02
19816
갈대의 계절 댓글+ 4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 11-02
19815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 11-03
198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 11-04
198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 11-04
19812
비밀의 정원 댓글+ 7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1 11-04
1981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1 11-05
19810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1 11-05
19809
고정 관념 댓글+ 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1 11-05
19808
폐업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1 11-05
19807
忠이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1 11-05
19806
기러기의 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 11-13
19805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1 11-13
19804
단풍의 그날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1 11-05
19803
과학의 시대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 11-13
1980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 11-05
19801
기을 숲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 11-06
19800
저무는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1 11-06
1979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 11-06
19798
늦가을 서정 댓글+ 2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1 11-06
197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1 11-06
19796
메아리 댓글+ 2
休安이석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 1 11-12
19795
빈집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11-12
1979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 11-06
19793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1 11-06
19792
벚나무야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 11-13
1979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1 11-06
열람중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 11-07
19789
인생 이야기 댓글+ 2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 11-19
19788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11-08
19787 예솔전희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 11-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