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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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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35회 작성일 20-03-08 10:49

본문

   코로나 19  이야기

                                     ㅡ 이 원 문 ㅡ

 

목숨을 건 이 난리

우리는 충 균 바이러스를 안고 살아가므로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원인 규명에 불문 하고

지구의 기류 따라 전 세계로 다 퍼졌다

약이 있어도 존재 하고

약이 없어도 존재 한다

그러므로 면역만이 방어의 길

마스크는 형식에 불과 하다

 

 

그러는 나는 이렇게 살았다

먹고 살려고 늘 생활화 한시간

그 시간이 춥고 더웠다

여름날 땀 흠뻑 영상 36 또는 38

겨울날은 영하 10 ~15도

바람으로 인한 체감 온도 20도였다

우리 국민 모두가 그 면역을 버린 것

나는 43년을 단 하루 편히 쉬어보지 못한 시간

일터에 시간 맞춰 새벽 04시에 일어났다

겨울날 추운 공기

여름날 더운 공기

번갈아 가며 이 공기를 다 마시며 일 했다

곧 이것이 오늘날 면역이 된 셈

그러나 나는 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조심은 한다만

우리 국민들 그동안 어떻게 지낸나

여름에 추웠고

겨울에 덥지 않았나

호흡기 면역 다 버리고 없앤 폭

자연에 적응 못한 그 댓가가 아닌가

모두가 아우성 그럴 줄 알았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그 환경에 적응하여

면역을 키워야 하는 법

추울때 춥고 더울때 땀 흘려야 한다

이제 어쩔 수 없는 일

누가 죽고 누가 살지

또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나 갈지

그 누구도 모르고 다른 전염병이 생길 수도있다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며

모두가 한 번쯤 반성 하자

그동안 흥청 망청 먹고 입고 온몸에 바르고

방 문까지 꽉 닫으며 공기를 썪혀 마셔 왔다                

코 감각이 좋다 하여 화학적인 향료(화장품 세제 ) 바르고 뿌리고

심지어 우리 주식인 된장 냄새 난다까지 하지 않았나

사람은 사람 냄새 맡아야 하고

짐승은 짐승 냄새 맡아야 한다

곧 그 향기에 속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제 닥친 이 큰 전염병을 어떻게 할까

이웃 탓 하지 말고 본인부터 면역을 키워야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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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영진 님
하루 1편에 2편 되는 글이긴 하나
요즘 너무 심각한 나라 안 전염병이라서
이야기로 올렸으니 내리시질 않길 부탁드림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생각 하고 행해야 할것 같습니다
면역을 길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숨을 건 이 난리입니다.
우린 바이러스를 안고 살아가므로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서운 전염병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휴일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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